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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원에 1만 달러 기부

우크라이나 한인 후손들을 돕기 위한 커뮤니티  모금액이 4만 달러를 넘어섰다.   LA한인회는 25일 오후 현재 총 4만4625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LA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팔로스버디스에 거주하는 홍성혜씨가 개인 기부금으로는 최고 금액인 1만 달러를 기부했다.   홍씨는 이날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한국이 6·25 한국전쟁으로 정말 어려운 시절이 있었지만 당시 우방국들의 도움으로 힘든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제 우리가 도와야 할 차례”라며 “추운 날씨인데 어린아이들이 시설도 열악한 셸터에서 피난생활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기부금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씨 외에 ▶LA러너스클럽 1000달러 ▶예수사랑교회(담임 김경준 목사) 1000달러 ▶금강불자회 500달러 ▶굿타임즈교회(담임 조 성 목사) 1500달러 ▶미주한의사협회총연합회(회장 정종오) 1500달러 ▶광복회 미서남부지회(회장 김준배) 500달러 등 한인 단체들과 개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LA한인회는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을 고려해 조만간 우크라이나 정수리학교(교장 올가 신)에 1차 지원금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기금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한인은 웹사이트(www.ukrainepeople.com)를 이용하거나 LA한인회에 수표를 전달하면 된다.     ▶문의: (323)732-0700 장연화 기자우크라이나 지원 우크라이나 지원 우크라이나 한인 우크라이나 정수리학교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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